[작가] 한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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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한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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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수업을 들으며, 시를 쓴다는 건 탈피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전히 살아가기 위해 내 몸에 둘러 온 모든 보호막을 지워내고 무방비 상태에 돌입하는 것. 그 순간의 두려움이 시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나를 버린다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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