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조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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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자. 경찰과 국회를 주로 취재했다. 한국기자협회, 민주언론시민연합, 국제앰네스티 등에서 이따금 상을 받았다. 《윤리적 저널리즘을 위한 뉴욕타임스 가이드라인》(2021)을 번역했다. 타인을 듣고 전하는 일이 늘 버겁고 조심스럽다. 단정하지 않으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