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개원 이래 ‘인간 존중’, ‘최고 지향’, ‘소통지향’이라는 핵심 가치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 의무원장이다. 지금도 손에서 메스를 놓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며 사람을 살리는 참된 의술, 인술(仁術)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또한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스스로 병을 고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에서 고민하는 따뜻한 의사이기도 하다. 『닥터 지바고』와 이번에 출판되는 『천 원짜리홈 닥터』는 박춘근 이사장의 이런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