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동안 세상과의 소통을 멈추고 은둔하며 고립된 삶을 살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오래 겪었지만, 그 고통 속에서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다시 사회로 돌아오려는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푸른고래 리커버리 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제는 그 도움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그림에 색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힐링을 느끼고, 새로운 색깔을 발견하는 여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평온함과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그 감각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