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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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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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 6학년. 놀리는 게 재밌는 귀여운 수다쟁이. 매주 "샘, 진짜 해올게요! 저 가면 안 돼요?"를 외치며 고통스러워했으나 대부분 가지 못하고 늦게까지 선생님한테 붙잡혀 글을 쓰게 된 비운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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