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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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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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 전주에서 살고 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고3, 열아홉에 백혈병을 만났다.
느닷없이 찾아온 고통과 외로움에서도 의미를 찾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간절하게 삶을 견뎌내다가 사랑을 보았다.
가족의 헌신, 주변의 도움, 넘치는 은혜로 암을 저만치 밀어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받은 사랑이 너무나 많기에 ‘사랑을 주는 사람’을 꿈꾼다.

벚꽃은 봄에, 나팔꽃은 여름에, 코스모스는 가을에, 프리지아는 겨울에 꽃을 피운다.
결국엔 예쁘게 피어날 당신을 응원하기에 모든 계절을 사랑한다.
익숙한 거리를 산책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
삶과 사람을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아프고 힘든 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며 향기 나는 인생을 살고 싶다.
남은 시간, 영원을 준비하며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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