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추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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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추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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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미세한 소용돌이 같았다. 내일은 또 어떤 것이 날 흔들고 휩쓸어 놓을까? 거대한 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카락, 이곳저곳 상처투성이가 된 좀비 같은 한 몸뚱어리가 단숨에 블랙홀에게 꿀꺽 잡아먹히고 말았다.
email: churrost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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