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지나드는 시민 운동 중개자이자 기금 모금가로서 15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정부, 고등교육기관, 비영리 단체, 조직 필란트로피를 두루 거쳤다. 그는 그 과정에서 인프라 기금에 25억 달러 이상을 모았으며 자선 기금으로 1,500만 달러 이상을 직접 모금했다. 그는 지금 텍사스주 오스틴의 성장 중인 기술 허브에 살면서,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에서 일한다. 그의 업무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로봇공학을 연구하는 텍사스대 컴퓨터과학과에 거액의 기부를 할 만한 개인 기부자들을 찾아내는 일이다.

라이언은 조직 필란트로피에서의 경력을 통해 10억 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보유한 지역재단과 지역 배분기관 연합에서 시민 참여, 공공 정책, 운영 및 펀드레이징을 헌신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텍사스대 수석보좌로서 아동교육과 자선 기부 등에 걸친 1억 8,500만 달러의 필란트로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국의 상위 10개 교육구를 포함한 20개 지구에서 2만 2천 개교, 9백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라이언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스베인(Brisbane)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브리스베인에 서는 5년 동안 금융서비스, 산업, 혁신 분과에서 연방정부의 정책 및 언론 고문으로 있었다. 필란트로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쓰고 생각하는 사람인 라이언은 수많은 전국 규모 언론에서 주목받았으며, 미국 홍보협회 국제 콘퍼런스(Public Relations Society of America’s International Conference, PRSA ICON), 소셜 미디어 주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등의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대회의 연사로 나서서 시민 기술과 몰입적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