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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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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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말이 이야기가 되는 과정에 동참하고 싶어 동화에 뛰어들었다. 나는 이야기꾼이자 동시에 잔소리꾼이다. 잔소리꾼의 마음으로 동화를 쓰려고 하니 안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좌절을, 하지만 쓰다보니 내가 아이들을 너무 교화의 대상으로만 생각했다. 네가 보는 세상, 네가 생각해서 표현하는 말들, 네가 하는 모든 몸짓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단다. 너희들 말을 소중히 모으고 담아 우리들만의 이야기 세상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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