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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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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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건강, 이 두 가지를 사랑하라
일과 직장에서 완전히 ‘손절’한 후 집에서 유유자적하며 편하게 지내던 중 섬광처럼 스치는 생각, ‘아! 살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인생은 유한한데 여생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과거보다 앞으로가 문제이다. 결론은 나와 있다. 보람 있게, 행복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라는 게 정녕 거창한 것은 아닐 테고, 평상의 무탈한 생활일 것이다. 당연히 삶의 영원한 친구인 부부가 함께이어야 한다. 시니어 인생에서 부부와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 두 가지를 사랑하라. 인생은 짧고 아름답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1955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자랐다. 마산중·고를 거쳐 한양대를 졸업한 후 《경남신문》 편집국장, 부사장을 지냈다. 55세에 경남대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퇴직 후 지역의 세인약품 대표와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을 지냈으며, 창원 문성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였다. 신문사 이외의 자리를 맡은 것은 내가 잘나서라기보다 주변의 도움과 인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국회 출입기자 시절 체험한 국회의 정치 현장을 엮은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여의도 이야기》(2016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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