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음악원(Norges musikkhøgskole)을 개교 역사상 최초로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하여 세계적 하모니시스트 지그문트 그로븐(Sigmund Groven)의 가르침을 받으며 전문성을 다졌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의 무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의 협업을 비롯해 인천시향, 성남시향, 창원시향 등 유수 교향악단과 협연해왔고, 독주회 전문 리사이틀 연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KBS Classic FM 〈KBS 음악실〉,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며 클래식 무대의 솔로 악기로서 하모니카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모니시스트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오가며 왕성한 연주 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