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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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20년 넘게 검사로 일했다. 강력부에서 마약 사건 수사를 많이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으로 잘 알려진 조봉행 사건을 비롯해 중국 흑사회, 연예계, 화이트칼라 사건 등 많은 마약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신종 마약인 GHB를 처음 적발해 ‘물뽕’이라 명명했으며, 프로포폴도 최초로 수사했다. GHB와 프로포폴을 모두 법령상 마약류로 등재시켰다. 마약류로 등재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공의 적 2] 강철중 검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마약 사범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마약이 이렇게 위험한 건지 누군가 말해 줬다면 손대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였다. 실제로 마약 사범들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는 것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교육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마약 퇴치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해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마약 사범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마약이 이렇게 위험한 건지 누군가 말해 줬다면 손대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였다. 실제로 마약 사범들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는 것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교육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마약 퇴치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해양경찰청 마약범죄수사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