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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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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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영어에 빠지고 해가 지면 한글에 몸 던져 깊은 곳까지 유영하는 지구 생명체 중 하나. 하늘 저 멀리 검은 우주로 띄워둔 두 눈 내려 매일의 일상 속에 흩뿌려 두고 마음 속 귀 활짝 열어 세상 모든 것이 겉에 두른 껍데기를 벗고 황홀한 알맹이를 선사하는 그 순간을 고요하게 치열하게 보고 들으며 글로 옮기는 여정을 걷고 있는 외로운 생명체. 인간 존재를 회의하지만 마지막 믿음을 놓지 않으려 꽤나 발버둥을 치며 살고 있다.

『책장 한구석 옛 사진을 찾았어』, 인스턴트북, 2022, 교보문고POD
『영원히 나는 하루살이』, 글멋 출판사, 2023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고유 출판사, 공저, 2023
브런치 작가: 글멋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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