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해서 출판사에 들어가 편집 기획 관련 일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지금은 육아서와 건강서, 실용서 등을 집필하거나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영어를 못했던 게 트라우마로 남아 꾸준히 영어 공부에 매달렸고, 어느새 영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욕심쟁이 얼룩말』, 『꾀 많은 카멜레온』, 『우리 이사 가요』, 『의사 선생님을 만나요』, 『집중력이 좋아지는 점 잇기 그림책』 등 다수의 그림책과 아동서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