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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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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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는 두 딸의 엄마이자 네 명의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이다. 엄마의 딸로 살면서 늘 엄마의 사랑에 굶주렸다. 그래서 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외롭다고 생각해왔다. 이번에 엄마에 대한 글을 쓰면서 깨달았다. 정말로 처절하게 외로웠던 건 내가 아니라 엄마였던 것이다. 그 외로웠던 마음을 쓰다듬어 드리고 싶은데 엄마가 내 곁을 떠나버렸다. 살면서 깨달은 '나중에' 라는 단어를 버리고 '지금 바로 실천하자' 로 바꾸면서 매일 글쓰기를 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내 딸들에게 엄마를 떠올리면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자랑스런 엄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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