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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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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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언제부터 좋아했냐'는 질문을 받으면 2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2006년 WBC와 고영민. 2006년 WBC는 야구는 길고 지루한 스포츠라는 편견을 깬 계기였고, 고영민의 변태 수비와 주루는 야구의 묘한 매력을 알게 했다. 대학 1학년 때 만난 친구는 '샤이 야구팬'이었던 나를 야구장으로 데려가 야구 도파민에 중독되게 했다. 대학 시절 내내 잠실야구장에 출근 도장을 찍다 2015년 <스포티비뉴스>에 입사해 잠실야구장으로 출근하는 야구기자가 됐다. 2016년부터 두산 베어스를 맡아 황금기를 취재하고 2차례 우승 기사를 쓰는 행운을 누렸다. 2020년에는 NC 다이노스 담당으로 우승을 곁에서 지켜봤다. 2024년은 두산과 한화 이글스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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