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남은지

이전

  저 : 남은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20대 중반, 결혼과 동시에 전업주부를 선택하고 무작정 좋은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상과 다른 현실의 벽을 책으로 메꾸려고 노력했고, 일기장에 글로 풀어내며 살았다. 혼자만 간직했던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위로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한 아름 끌어모아 세상으로 나왔다. 온실 속에서 아무런 자극 없이 사는 삶을 꿈꿨지만, 일상 속 사건 사고들로 다듬어진 지금 내 마음의 크기가 꽤 마음에 든다. 꽉 차버린 마음을 글로 비워내고 다시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해 나를 관찰하며 도전하고 있다.

남은지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