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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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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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메타컨설팅랩스 대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병역특례로 3년 동안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면서 현대그룹 계열사 전산 조직 통합 기획, 계열사 도입 소프트웨어 평가 업무,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사와 한미연합사에 지휘통제 자동화 시스템 제안 작업을 하면서 첨단 정보기술 시스템과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1989년에 휴먼컴퓨터를 공동 창업했다. 개발책임자로 문방사우라는 전자출판 소프트웨어와 글사랑이라는 워드프로세서를 만들었다. 1995년에 휴먼컴퓨터에서 스핀오프 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키스톤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 주력 제품은 인터넷기술 기반의 기업용 그룹웨어와 지식관리시스템이었다. 1997년 IMF 사태를 정면으로 맞았지만 직전에 받은 벤처캐피털 투자 자금으로 버텨내고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1999년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벤처 비즈니스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산업 전체를 조망했고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전략적 프로젝트 관리 과정도 이수했다. 그때부터 ‘조직의 실력Organizational Mastery을 키우자’는 것이 평생의 화두가 되었다.

그 후 기업 엑시트를 하고 네이버에 입사해서 개발 조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조직을 돌아가면서 맡았다. 처음에는 전략 담당 업무로 시작해서 서비스 기획과 개발 프로세스, 운영 프로세스, 프로젝트 포토폴리오 관리 프로세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생산관리부문장을 거쳐 검색본부장, 네이버 서비스본부장을 했다. 네이버가 네이버와 NHN으로 분할되기 직전에 LG전자로 갔다. 스마트비즈니스센터, B2B솔루션센터, 클라우드센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기술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스타트업 투자사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와 IT 기술과 경영 전략 자문을 하는 메타컨설팅랩스 대표를 겸하고 있다. 시리즈C 단계의 핀테크 회사인 핀다와 시리즈B 단계의 화물중개플랫폼 회사인 센디의 기술 전략 자문을 맡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을 돕는 투자가이자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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