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지유

이전

  저 : 김지유
관심작가 알림신청
나는 어쩌다 삼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어쩌다 자폐장애쌍둥이의 엄마가 되었다. 싱잉볼 소리에 올라타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류시화 작가님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라는 책이 나를 살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자꾸 물어봐주는 그의 글이 참 좋다. 자폐장애를 가진 쌍둥이를 육아하며 살아가는 내 삶도 좋은지 나쁜지 아무도 알 수 없지 않겠는가.

김지유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