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때 컴퓨터학원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고 미술대전에서 상을 받았던 좋은 환경은 컴퓨터와 예술을 접목하는 학업을 시작하는 열쇠가 되었다. 경희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배웠고 예술에 관한 관심은 전시기획으로 확장되어서 (주)미술세계 전시기획팀에서 전시기획자로서 활동하였다. 예술가에게 최고의 도시인 뉴욕에서의 삶에 대한 동경과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서 School of Visual Arts 컴퓨터아트학과에 진학하여 다수의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석사 졸업 후 예술가 비자를 획득하고 디자이너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영상을 접하면서 영상학에 대학 관심이 증대하였고 동국대학교 영화 영상 제작학과에서 시각 특수 효과 전공으로 박사과정으로 수료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뉴미디어 영상학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