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전금란
관심작가 알림신청
전금란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호서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 과정을 수료했다.
전금란 시인의 첫 번 째 시집인 『벚꽃 칸타타로 떨어지는 봄을 본다』는 타나토스나 코나투스 중 어느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잘 맞춘 위치에서 자의식을 인식한다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그의 시세계는 비관적이나 부정적이지 않고 그가 지닌 개별적인 자의식으로 시를 더 깊고 내밀하게 한다. 이런 그의 시세계는 어둡지만 밝고, 딱딱하지만 부드럽고 거친 부분을 긁어내면 수채화같이 투명하고 맑은 시어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전금란 시인의 첫 번 째 시집인 『벚꽃 칸타타로 떨어지는 봄을 본다』는 타나토스나 코나투스 중 어느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잘 맞춘 위치에서 자의식을 인식한다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그의 시세계는 비관적이나 부정적이지 않고 그가 지닌 개별적인 자의식으로 시를 더 깊고 내밀하게 한다. 이런 그의 시세계는 어둡지만 밝고, 딱딱하지만 부드럽고 거친 부분을 긁어내면 수채화같이 투명하고 맑은 시어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