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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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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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태어나
티 없이 맑은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결혼 후 봄이, 오복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교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지금은 독서학원에서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이 최고의 선생님이라
여기며 늘 배우는 자세로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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