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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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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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사
고졸 직장인. 나 홀로 작가.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녔고 열아홉 살 겨울에 직장인이 되어 스물두 살이 된 현재까지 회사를 다니고 있다. 어찌어찌 사회인이 되었지만 사회성도 사교성도 전혀 없어서 애먹는다.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이상론은 좋아하지 않고, 현실주의가 살아가는 데 몹시 중요함을 매일 깨닫는다. 열심히 글을 쓰고 싶지만 언제나 게으르고,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 애쓰지만 언제나 염세의 저수지에 풍덩 빠져버린다. 한 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읽으려 하고,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려 하고, 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심야사'라는 브런치스토리 필명은 깊은 밤처럼 조용하고 깊고 차분하게 생각(思)하면서 사사로이 기록한 역사(野史)처럼 글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었다. 이름값은 발휘하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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