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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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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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 등장인물들과 같은 학생입니다. 추락한 하늘이라는 글은 아이들이 다 간 빈 교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손가락으로 셀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적은 나이인 학생들이 흔적을 남긴 교실이 저에겐 너무나도 쓸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흔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삶을 풍자하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방식은 언제나 논쟁거리가 되고 그걸 안고 살아가야하는 청춘들의 결말이 어떨지 고민하여 어린 나이가 묻어나오는 글로 쓴 것이지만 오히려 제 나이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시선과 그 사이에서 나오는 갈등들을 담아내었으니 아몬드처럼 글자 하나하나를 오독오독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모든 학생들 뿐만 아니라 바뀌지 않는 일상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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