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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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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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심각해서 코미디언이 될 수 없어”라는 말을 듣고 여섯 살 때부터 글을 썼다. 주로 환상이 가미된 모든 장르의 얘기를 쓴다. 사람은 웃음으로 산다고 여기며, 심오하고 비장한 정신으로 개그를 꿈꾼다. 주위에서 못 살겠다고 하면 잘 살게 하고 싶다. 흰 것을 검게 검은 것을 희게 빨래하는 성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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