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춘기 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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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춘기 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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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기를 앓고 있는 그림작가. 대기업에 입사 후 브랜딩 디자인을 시작으로 패션, 외식, 리빙 파트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 퇴사 후 《하루 한 페이지 그림 일기》(2016)라는 그림일기 그리는 법을 출간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풀어내다 보니 감성 낙서 에세이 《29.9세 여자 사전》(2018)을, 프리랜서의 애환을 담은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라이프》(2019)를 펴내기도 했다. 먹어가는 나이가 무색하게 아직도 사춘기 다음 ‘오춘기’를 겪고 있는 김작가지만, 이 질풍노도를 즐기며 나를 찾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