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유통산업부 기자다. 2007년부터 기자 일을 시작해 산업부, 생활경제부, 중소기업부, 증권부, 마켓인사이트부 등의 부서를 거쳤다. 주로 기업과 산업, 자본시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썼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유튜브 채널 ‘한경 코리아마켓’에서 기업, 주식 관련 콘텐츠를 2021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년 반 동안 제작했다. 유튜브 콘텐츠 ‘대단한 기업의 만만한 성공 스토리’ 〈대기만성’s〉도 이때 기획됐다.

이 책은 〈대기만성’s〉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방산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2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사, 기술, 제품, 경영자 정보를 비롯한 업종별 현주소와 알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저로는 《슈퍼 개미의 투자 비밀》, 《펀드매니저의 투자 비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