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사유와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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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사유와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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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와 필사는 생각하는 것을 놀이처럼 여기며 살아온 이문웅이라는 사람과 평생 글쓰기를 천직으로 가지고 살아온 홍동윤이라는 사람이 서로의 능력을 모아서 더 좋고 유익한 책을 써 보고자 결성한 작가 그룹입니다. 그들은 80년대 중반의 대학을 다니면서 세계철학 사상적 관점에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관여하였으나 그 모든 시간들의 덧없음을 깨다고 세상의 본질을 향해 고민하고 방황하였습니다. 그들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될즈음 세상은 거짓과 혼란으로 계속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든지 사실과 진실의 관점에서 이견이 발생하길 바라고 살았으나 왜곡과 편파로 인한 세상의 변질은 결국 사유와 필사에게 책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조심스러운 관점이 아픈 이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방향 설정의 작은 등불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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