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막심고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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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막심고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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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초 러시아의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효시라고 평가 받는다.
본명은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페시코프이며 막심고리끼는 ‘큰 고통’ 이라는 뜻의 필명이다. 필명의 의미만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그의 대표 희곡 「밑바닥에서」는 작가 자신의 불우한 어린시절과 온갖 막일을 하며 살았던 하층민으로서 삶을 녹여낸 체험의 산물이라는 것이 정평이다.
공연 「밑바닥에서」가 대성공을 거두자 그는 성공보수로 불우한 어린이들과 실업자들을 도운 일화도 유명한데, 누구보다도 사회 부조리와 현실의 모순을 고발하는데 앞장섰고 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런 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불온서적 작가로 알려져 일제강점기 이후 80년대 6월항쟁때까지 그의 작품들은 금서였다.
대표작으로는 희곡_밑바닥에서(1902), 소설_어머니(1907), 자서전 3부작_나의 어린시절(1913~14), 세상속으로(1916), 나의 대학들(1923)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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