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H.P. 블라바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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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H.P. 블라바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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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 PETROVNA BLAVATSKY
근대 영적 문화의 흐름을 근본부터 뒤바꾼 인물, 영성계와 관련된 여러 인물 가운데 그녀만큼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동시에 인류의 다양한 분야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은 없었다. 한때 유엔(UN)의 이사였던 폴 바인쯔바이크 박사는 1978년, 탁월한 여성에 대한 글에서 그녀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과학자, 시인, 피아니스트, 작가, 화가, 철학자, 교육자였으며 무엇보다 지칠 줄 모르는 빛의 전사였다. 그녀는 진리 추구와 보편적 형제애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적과 적의를 얻었다. 그 누구도 그녀만큼 19세기의 종교적인 편견과 영적인 허풍, 그리고 지성적인 허세를 거슬리게 한 사람이 없었다.”
 
오늘날엔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는 사상들이지만, 당시 빅토리아 시대에는 급진적이고 파격적인 사상들을 전파하기 위해서 헌신한 선구자였다:
1) 인종이나 신조, 계급, 성, 피부 색깔의 차별 없는 인류의 보편적인 형제애를 형성하고,
2) 종교, 철학 그리고 과학 간의 비교 연구를 촉진하며,
3) 설명되지 않는 대자연의 법칙들과 인간 속에 잠재하고 있는 힘들을 탐구한다.
 
위와 같은 목적 하에 신지학회를 설립한 분이 바로 그녀, 블라바츠키 여사이다. 또한 바로 1875년 9월 뉴욕에서 설립된 이 신지학회(Theosophical Society: 종종 TS라고 부름)가, 근대 영적 부흥의 시발점이라는 것에 대하여 서구에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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