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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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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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유산〉이 당선되면서 극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21년 산업재해와 관련된 사람들을 직접 만나 20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사로 삼은 희곡 〈산재일기〉를 쓰고 연출했다. 〈산재일기〉는 2022년 레드어워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202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희곡 〈황혼의 시〉를 썼고,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선〉(2011)을 함께 만들고 출연했다. 현재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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