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2월 9일 전라북도 정읍시 출생했다. 직후 서울로 이사하여 어린 시절 서울에서 자랐으며 중학교 때부터 대전에서 살았다. 영어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하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로 인하여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누군가의 절망을, 울부짖음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메시지를 '제도의 한계와 인식의 한계' 라는 변명도 안 되는 말로 보이지 않는 듯 외면해서는 안 된다. 바로 그 침묵과 같은 무서운 절규를 사회로 끄집어 올리는 것 이 정치가 할 일이고 정치인이 들어야 할 말이다."라는 생각에 정치인의 길을 선택했다.

2018년에 이해찬 대표, 2022년에 이재명 대표에게 임명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열린캠프 대변인과 같은 당 선대위 대변인이 되었다. 대전시당 공보국장과 대덕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