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한국스킬문화연구원/전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입사('08) 전,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에서 "국가직업능력표준 제도화 방안('03)"연구를 시작으로 스킬 스탠다드와의 인연을 맺은 이 후 관련분야 연구 및 직업기초능력 교재 개발('04~'07)에 참여하였다. '08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입사 이후는 ME기준팀(08)·건설환경기준팀장(09)으로 "표준-훈련기준-출제기준" 개발을 하였으며, 이후 미래전략TF팀장(10)으로 공단의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고, '11년은 훈련품질향상센터장으로서 우리나라 직업능력개발훈련시장을 조망하였다.

'13년 자격동향분석팀장 부임 후,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국정과제 실현에 앞장 섰다. 능력중심사회는 꿈과 끼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찾고, 그 진로에 따라 능력을 키워서, 제대로 평가받아 자격으로 인정받고, 그 자격이 채용시장에서 신호역할이 되어 노동시장으로 진출한 후, 그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여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사회이다.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NCS활용지원팀장('14), 공공기관 NCS채용지원부단장('15), NCS총괄팀장('17), 블라인드채용지원단장('18), 능력중심채용TF팀장('9), NCS기획부장('20)에 이어, '21년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에 부임하였다.

공단 재임시절 우리나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와 직업기초능력 개발 및 확산, 우리나라 직업교육훈련(VET)과 자격 혁신, 공공기관 능력중심채용 확산, 기업의 직무중심 HR확산 등에 기여했다. '24년 공단 표준원장을 퇴임하면서, 한국스킬문화연구원(SkillsFuture KR)을 창업한 이후, 그간에 쌓았던 지식, 노하우, 숙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국의 스킬즈퓨처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스킬(역량)에 대한 관심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