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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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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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좋아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새하얀 눈이 좋아 매일매일 겨울이기를 간절히 바랐던 수줍은 겨울바라기는 갑작스러운 이별과 함께 그 계절을 예전처럼 기다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여전히 겨울을 좋아한다는 것도 모른 채 말이죠. 이 글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한 사람의 서툰 작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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