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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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임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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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녀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교직 이수를 마치고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다가 벚꽃 가득한 캠퍼스에서 도서관 구석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수험생의 모습을 스스로 견딜 수 없어 취업 정보과로 달려가 외국계 금융기관에 원서를 내고, 바로 그 회사에 20여 년 째 재직 중이다. 여신심사, 회계, 수출입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했지만 일보다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인생에 대해 훨씬 더 배웠다고 확신한다. 세상엔 아직도 궁금하고 신기한 일들이 너무 많고, 계절이 바뀔 땐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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