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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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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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태어나 동국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조용하고 사색하는 삶을 좋아한다.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같은 스타일의 업무를 선호하고 그런 일이 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실제로는 영업일을 한다. 도무지 나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한다. 일이니까…
책을 좋아하고 무척 많이 읽지만 내 글을 잘 엮어내어 책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은 오래되지 않았다.
이 좋은 걸 왜 지금까지 안했나 하는 생각이 책 쓰는 내내 들었다. 학창시절, 누구나 그렇듯 큰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든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간다. 그럼에도 세상이라는 공간에 먼지 한톨같은 존재라도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낸다는 것은 인생의 큰 의미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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