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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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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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여름의 한복판에 전주에서 태어났다. 미지의 세계에서의 삶을 꿈꾸며 무역학을 전공했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교환 학생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무역 회사 인턴을 거쳤으며, 과테말라 안티과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거쳐 일본 도쿄에서 호떡을 굽다가 에디터가 되었다.

그래픽 디자인 매거진 《CA》, 아웃도어 매거진 《GO OUT》을 거쳐, 볼드 피리어드에서 모던 파더를 위한 매거진《볼드저널》과 기후 위기 대응 매거진 《일점오도씨》를 만들었다. 지금은 서울 한복판에서 남성 패션 매거진 《GQ》의 디지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영원한 건 절대 없어’라는 문장을 가훈으로 삼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 중 유일하게 자동차 운전을 할 줄 안다. 가끔 낯선 자전거 여행자를 ‘볼트하우스(@bolthouse_seongsu)’라 불리는 집에 들이며, 축구 실력이 나아질 날을 상상한다.

인스타그램 @veenu.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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