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페터 브뢰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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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퍼탈의 예술 아카데미에서 시각예술을 수학하고, 독학으로 섹소폰을 배웠다. 1960년대 초, 플럭서스에 관심을 가졌고, 1963년 부퍼탈에서 열린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했다. 1964년부터 프리재즈 연주를 하기 시작한 브뢰츠만은 1969년에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음반을 제작하는 프리재즈 음반회사인 FMP를 설립했다. 1970년대부터 다양한 재즈 연주가들과 협업한 브뢰츠만은 즉흥 연주를 위해 현대 작곡 방식을 도입하여 다면적인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