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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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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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불문학전공. 대학 시절 카뮈와 바슐라르, 푸코, 데리다를 거쳐 에드가 모렝의 복합적 인류학을 만나 생명의 논리인 복합성의 사유에 매료되어 논문을 썼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지칠 때 폴 오스터를 만나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이후 스콧 피츠제럴드, 버지니아 울프, 빈센트 말레이, 이디스 워튼의 작품을 거쳐 최근에는 아니 에르노와 박완서의 단편소설을 읽고 있다. 소설은 다양성이라는 생명의 원리를 보여주는 통로이자 인간의 비합리성과 모순, 광기까지도 보듬고 천착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며 문학의 다양성이 좀 더 열린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고 단편소설의 매력에 빠져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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