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사학과에서 서양 고대, 그중에서도 그리스사 관련 논문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에는 고대 그리스 여성에 관하여 연구하였으며, 박사과정에는 고대 그리스 종교 중 엘레우시스 미스테리아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글로컬 문화 가치 창출 융합 인재 양성사업단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서양사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아테네 시민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 도기화(陶器畵) 분석을 중심으로 -」, 「로마 제국과 영 제국의 제국주의 비교 - 영토 팽창과 식민지 통치를 중심으로 -」,「페르시아 전쟁 전후 헤카테 여신의 역할과 이미지 변화의 의미」, 「고대 아테네 참주정기 대(大) 판아테나이아 제전(祭典)의 변화와 그 의미」, 「판아테나이아 제전(祭典)의 변화와 그 의미 - 클레이스테네스와 페리클레스 시기를 중심으로 -」, 「페르시아 전쟁 이후 엘레우시스 미스테리아 - 사제직과 성소 변화를 중심으로 -」 등의 연구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