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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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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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글로 다듬는 것이 너무나도 좋은 활자 노동자. 읽히는 이야기보다 보이는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새벽의 복사꽃》으로 제3회 K-스토리 공모전 일반문학/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구인과 외계 생명체의 최초 조우를 테마로 한 SF 앤솔로지 《퍼스트 콘택트》에서 ‘외계 생명체를 첫 조우한 한국 언론의 생태’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단편 〈단독, 가져오겠습니다〉를 썼다.

전직 키보드 노동자, 현직 프리랜서 작가. 글을 보는 것이 취미이고 쓰는 것이 천직이라, 회사를 그만둔 후에도 계속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으로 돈을 벌고 있다. 청소년기 하이텔, 천리안을 넘나들며 판타지 소설을 비롯한 여러 장르 소설을 읽으면서 출간되지 못한 다양한 판타지 단편, 장편을 썼고, 성인이 된 후로 꾸준히 문피아 등 연재처에 여러 판타지 소설을 써왔다. 2023년 제3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새벽의 복사꽃』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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