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생물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약사면허를 취득했다. 분당차병원 약제부와 강남경희한방병원 약무 팀장을 역임했으며, 강남구 대치동에서 약국을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 <열방상담소>에서 암 전문 상담 약사로 활동하면서 ㈜큐라엘의 연구 전담부서장으로서 천연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약사 암학회의 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자는 질병을 치료하는데 단순히 질병과 약만 바라보는 것 아니라,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관계, 영적 성장까지 포괄하는 전인적인 치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정한 건강이란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이며, ‘세포와 몸 전체의 화음’이면서, 나아가 ‘개인과 사회의 오케스트라’라고 믿고 있다. 저자는 과학적 분석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암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삶의 내부에서 찾는 것을 중요시한다. 또한 전인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암 환자들에게 삶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