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니 오히려 평범한 삶을 꿈꾸는 40대 아재.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
회사마저 남자들만 우글대는 중공업계열에서 일을 하다
처자식이 생긴 뒤 잘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갑자기 식당을 차림.

6년간 성공과 실패의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결국 많은 빚을 안고 바닥으로 내려오게 된 남자.

이제부터가 진짜 삶이라 여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못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