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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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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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주제는 공상과학이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하여 불변하는 인간성’이라고 믿는다.
본인은 사실 외계인이 아닐지 의심하면서도 필연적으로 지구인을 사랑한다. 하늘과 바다와 우주를 동경하며 막막한 향수를 글에 담는다. 평범하게 위장한, 함께 지구를 관광하거나 외계의 고향을 찾아 떠날 동족을 만나길 고대한다. 인간을 넘어 사람을 이야기하기에 글에서 인간성으로 포장한 추상은 어쩌면 외계성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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