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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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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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생했다. 역사학자를 지망하였으나 현재 세무사로 생활하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라는 E. H. 카의 통찰을 부인하며, ‘역사는 연속적이고, 진보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가치판단으로 과거를 재단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작위적인 해석으로 역사를 임의적 사유물로 만드는 작업을 부정하며, 그러한 결과로 인간의 자유로운 정신이 갇혀 버릴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유는 주체적인 인간의 삶 속에서 생성되는 것이므로, 고착된 인식을 벗어나야 한다. 어차피 인간의 삶은 해석될 수 없는 ‘요중선’이다. 저서로 에세이집 『요중선』이 있으며, 웹소설 『노가다무사』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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