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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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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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동붐 한가운데서 현대건설 해외토목부에서 기술직 여성으로는 국내 최초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남성 중심 조직에서 결혼과 동시에 퇴사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당시 결혼 후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갖지 않도록 야근도 도맡아 하며 커리어우먼으로 경력을 쌓았다. 40대 이후 아이들 교육을 위해 퇴사하고 가족들 뒷바라지를 하면서도 늘 사회생활에 대한 그리움과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마음이 늘 밖을 향해 있을 때, 사주명리학에 심취해 있던 친언니 권유로 명리학에 입문한다. ‘과학이 아니면 믿지 않는다’는 신념이 강했던 저자는 밤을 새워 공부하다가 명리학이 ‘나를 아는 학문’이라는 오묘한 진리를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 명리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명리학 강의를 시작한다.

이렇게 공부와 강의를 병행하면서 저자는 우리 사회에 명리학에 대한 종교적 편견과 그릇된 인식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50대에 늦깎이로 다시 대학에 들어가 교육학을 전공한다.
지난 20년 동안 명리학의 인식 전환과 지평을 넓히기 위해 현대백화점을 비롯, 국내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리학 특강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송파문화원, 용인평생학습관, 여주평생교육원, 롯데백화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 분당에 <사주명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삶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주와 심리상담을 하며 명리학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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