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비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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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비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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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e Woods
아일랜드 출신 작가. 캐나다와 프랑스 등 해외에서 20대를 보낸 후 고향 아일랜드 골웨이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본명 이비 고헌(Evie Gauhan)으로 《스토리 컬렉터The Story Collecter》를 비롯한 세 권의 소설을 독립 출간했는데,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환상과 현실을 절묘하게 결합한 마술적 사실주의에 출판사와 눈 밝은 독자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우즈는 네 번째 소설인 《사라진 서점》을 영국 초대형 출판사 중 하나인 하퍼콜린스와 계약하는 데 성공한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먼저 소개된 《사라진 서점》은 아마존UK 베스트셀러 1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어 2023년 영국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킨들 차트와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달성하며 그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필명인 이비 우즈는 작가 클라리사 핀콜라 에스테의 글중 “숲(woods)으로 가세요. 숲으로 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당신의 삶은 결코 시작되지도 않을 것입니다”라는 인용문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그는 집필에 앞서 사전 조사와 취재를 철저히 하는 성실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조사한 자료와 이야기들을 모으면 또 한 권의 책이 될 거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이다. 이비 우즈의 전작들 역시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계약되어 영국에서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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