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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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클럽, 그인연의 처음은...
그들의 만남은 대림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기에 그 만남에 별다른 기대조차 없었다. 한계절 동안 함께 글을 쓰고 녹음을 하며 오디오북 한 권을 제작했다. 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인정, 배려가 쌓였다.
오디오북 제작은 끝이 났지만, 헤어지기엔 아쉬웠다. 약속이나 한 듯 한마음으로 동네북클럽을 결성했다.
함께 모여 글을 쓰고, 서로의 글에 관한 생각을 나누며 책을 만드는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들의 처음은 낯선 타인이었지만,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는 지음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그들의 만남은 대림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기에 그 만남에 별다른 기대조차 없었다. 한계절 동안 함께 글을 쓰고 녹음을 하며 오디오북 한 권을 제작했다. 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인정, 배려가 쌓였다.
오디오북 제작은 끝이 났지만, 헤어지기엔 아쉬웠다. 약속이나 한 듯 한마음으로 동네북클럽을 결성했다.
함께 모여 글을 쓰고, 서로의 글에 관한 생각을 나누며 책을 만드는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들의 처음은 낯선 타인이었지만,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는 지음으로 거듭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