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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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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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영상 번역가. 10년 전 우연한 기회로 혼자 유럽 여행을 했고 살면서 공고히 쌓아왔던 모든 틀이 무너지는 진귀한 경험을 했다. 이후 혼자 하는 여행만을 진정한 여행으로 치는 ‘여행 꼰대’가 되었다. 소심하고 내향적이고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이라 집에만 콕 틀어박혀 있는 집순이지만, 해외만 나가면 새로운 사람, 낯선 환경, 생소한 경험을 덮어놓고 환영하는 ‘여행 변태’다. 스스로는 계획파라 여기지만 늘 이것도 준비 안 했냐고 한탄하는 ‘말로만 계획파’다. 낯 가리고 사교적이지 않은 사람도 혼자 떠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외향적인 사람(핵인싸)들만 혼자 여행할 수 있는 게 아님을 알리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수많은 내향인이 대리 만족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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