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 온자매네를 소개한다.

항상 새로운 걸 도전하고, 밝고 신나게 웃으며 살고 싶다는 온자매네 첫 번째 큰딸 가온, 무엇이든 척척 잘하지만,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거나 운동할 때가 제일 좋다는 두 번째 큰딸 다온, 제주 토박이임에 자부심이 강하고, 미래 버전 민돌(자가용)을 개발하는 과학자가 되고 말겠다는 막내 라온, 그리고 온자매들과 함께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늦깎이 엄마 미르, 때론 엄마보다 더 엄마 같으면서도 든든한 아빠 민석, 아빠 부하이자 라온이 동생 민돌(자가용)